About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도수 : 46%
국가 : 스코틀랜드
지역 : 하이랜드
프랑스의 디저트 가게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와인
버번캐스크 14년 숙성 후 스위트 화이트 와인 캐스크에 2년 추가 숙성한 제품이다.
(프랑스 소테른, 롱바지악, 스페인 모스카텔, 헝가리 토카이 2년)
아드벡과 더불어 LVMH 소속이다. 확실히 LVMH 소속들이 디자인이 기깔난다.
Tasting Condition
입수 : 바이알 30ml
상태 : 70% 바틀
페어링 : 물
Tasting Notes
[Color]
짙은 황갈색. 래그가 진짜 꿀처럼 끈적~하게 내려온다.
[ Aroma ]
official note : 브리오슈, 구운 살구, 바닐라 푸딩, 아몬드, 허브
catch :
포근하게 달달한 향
산뜻한 과실향
달달한 포도껍질향
약간의 고소한 향
오피셜 노트의 향은 정확히 못잡겠지만 향이 되게 좋다..
[ Taste ]
official note : 크렘 앙글레즈(프랑스 커스터드), 건포도, 구운 밤, 육두구(향신 호두)
catch :
쉐리캐 위스키를 마셨을 때의 그 쿰쿰함. 근데 기분 전혀 안나쁜 중독성 있는 쿰쿰함
살짝 스파이시, 오키함
혀끝에 꿀같은 달콤함과 사과잼 같은 맛이 난다. 하지만 향만큼 달지는 않은 느낌
[ Finish ]
official note : 구운 빵, 벌집, 레몬 껍질, 오크, 긴 여운
catch :
혀에 단맛이 끈적하게 남는다.
입 벽면에 쿰쿰함이 남는다.
청포도를 입에 넣고 우적우적 씹었을 때의 느낌도 난다.
꽤 기대를 많이 했던 위스키인데, 와인캐스크의 특성을 뚜렷하게 잘 보여주는 것 같다.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은데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선물하기에도 좋아 보인다.
뭔가 데일리로 즐기기 보다는 정말 디저트 와인처럼 가끔 꺼내 마시면 맛있을듯! 애초에 모티브도 디저트이니..
맛있긴 하지만 바틀로 구매하기는 고민이 조금 필요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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